나이키 에어포스1 플랫폼 사이즈 후기(여자 230)

평상시에 신던 신발들이 모두 닳고, 구두는 발이 너무 아파서 짱짱한 운동화 하나를 사보려고 구경하던 차에

나이키 앱 첫 구매를 하면 15% 할인해준다는 광고를 보고 가입했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오래신을 수 있고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나이키 앱 내에서 적당한 키높이에, 튼튼한 재질 운동화를 찾다보니 나이키 에어포스 플랫폼1이 눈에 들어왔다. 

금색과 핑크는 모두 품절이었고 그레이만 겨우 남았다. 230사이즈도 2개 남았다고 해서 얼른 질러버렸다..

원래는 14만 9천원인데 15%로 할인으로 12만 6천원에 구입했다.

장바구니에 넣으면 쿠폰이 자동 적용 된다.

그리고 주문한지 3일정도만에 도착했다! 영롱한 케이스가 보인다. 

생각보다 운동화가 두툼했다. 그렇지만 둔해보이지는 않았다. 색감도 예쁘고 훨씬 짱짱해보였다. 

새신발 냄새도 별로 심하지 않았다.

정면

측면

옆(약 4cm정도 키높이가 들어가 있다고 한다)

뒤

되게 둔하고 커보일 것 같은데 막상 신으면 생각보다 아담하고 발에 딱 핏되어 보인다. 

나는 발이 225~230사이즈를 왔다갔다 하는데 225로 주문하고싶었지만 품절인지 선택사항에 보이지 않았고,

후기를 보니 자신의 발보다 한사이즈 업해서 신어도 된다길래 230으로 주문했다.

역시나 아주 미세하게 약간 남기는 한데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신발끈을 꽉 조이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고

두툼한 양말을 신을 경우도 대비하여 한사이즈 업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생각보다 가볍고 색깔도 예쁘다!! 마감도 튼튼하고 너무 맘에 든다 ㅎㅎ 

다만 색깔이 흰색이라 조심해서 신어야 할 것 같다. 

나이키 에어포스1 플랫폼

가볍고, 튼튼하고, 푹신하다! 나는 완전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