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브런치카페 드람브르

카페드람브르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67 호텔지엠에스 2층
https://naver.me/G8UtJWi1

카페드람브르 : 네이버

타임스퀘어 안에 카페들은 많지만 늘 만석이고 시끄럽다. 영등포역 바깥으로 나오면 브런치와 음료가 모두 가능한 넓은 카페가 하나 있다. 바로 영등포 카페드람브르인데 GMS호텔과 함께 쓰는 건물이라서 호텔투숙객들이 아침식사하기 좋겠다 싶었다.

좌석도 엄청 많고 내부도 넓다.

테이블마다 브런치메뉴판이 있다. 대부분 만원초반대로 형성되어있다.

음료메뉴도 엄청 다양하다.

옆에서는 젤라또 아이스크림과 각종 케이크도 팔고 있다.

그린애플요거트프라페와 베이컨치즈샌드위치이다.

그린애플요거트프라페가 진짜 맛있었고
샌드위치는 보통의 샌드위치였다.
샌드위치보단 감자튀김이 엄청 실하고 맛있었다. 한끼로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아이스라떼와 치즈스크램블이다.

샌드위치보다 치즈스크램블세트가 더 맛있었다. 스크램블 밑에서 쭉 늘어나는 치즈도 맛있었고 딸기잼과 한께 빵도 먹을수있어 진정한 단짠단짠이었다.

판매메뉴가 음료부터 브런치 아이스크림까지 엄청나게 다양하다. 가격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자리가 굉장히 많고 쾌적하고 넓어서 (오전에) 공부하기도 좋다.
그런데 점심시간 이상 넘어가면 자리가 꽉 차고 정말정말정말 시끄러워져서 오후에는 공부는 불가능하다. 지인들과 영등포에서 점심에 만날일이있다면 적당히 분위기있고 먹을것도 많기때문에 2차장소로 담소나누기 딱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