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과정의 변화와 다문화정책학교
2012년, 교육부의 「다문화학생 교육 선진화 방안」
-다문화 예비학교, 다문화코디네이터 등 운영
-한국어 교육과정(KSL)도입
①교육대상: '다문화 배경 학생':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탈북가정 자녀 등 모두 포함
②생활한국어+학습한국어(학령기 학생들이기 때문에 학습한국어 필요)
③국립국어원 주관으로 표준한국어교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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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한국어교육과정 개정
-내용체계 자체는 2012년과 달라진 것 없음
①교육대상:'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학생'
②학습한국어를 학습도구 한국어+교과적응 한국어로 세분화
-학습도구 한국어: 생활한국어와 학습한국어의 수준차이가 심해서 그 중간에 배우는 단계로 넣음
-교과적응 한국어: 고급 학습자대상, 교과에서 사용되는 단어(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초급학습자: 생활한국어(의사소통한국어)
중급학습자: 생활한국어(의사소통한국어)+학습도구한국어
고급학습자: 교과적응한국어
(실질적으로 교육과정 운영상에 있어서는 초~중급만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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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다문화 정책학교 운영형태
1)다문화 예비학교: 다문화 배경 학생들로만 구성, 한국어교육과정 및 적응 프로그램 진행
2)다문화 중점학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문화다양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통해서 일반학생의 다문화수용도 높임
3)다문화 연구학교: 특정 주제 연구(기초학력제고, 진로교육 등)를 목적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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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다문화정책학교로 총 통합
다문화 예비학교, 다문화중점학교를 모두 다문화 정책학교로 총 통합함
-다문화 예비학교로서의 역할: '한국어학급'->학교 내에서 다문화 학생들의 적응을 위해 이들을 따로 모아 만든 학급을 '한국어학급'이라는 명칭으로 사용 (다문화 예비학교의 역할을 함)
-다문화 중점학교로서의 역할: 일반 교과수업에 다문화교육, 세계시민교육 요소를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