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의 흐름
다문화교육의 목표: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 학교 현장의 수용성 제고
2006년
다양한 형태의 외국인 거주 인구가 증가하면서 종합대책을 마련할 필요를 느껴,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을 제정함 (*제 12조: 결혼이민자의 자녀에 대한 교육과 지원 등을 포함한 한국사회 정착을 촉진하는 모든 사항 지원)
2008년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기초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지원법을 제정함 (2009년부터 시행됨)
최초의 5개년 계획 외국인정책기본계획이 수립되면서 전국 45개 다문화교육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사업 실시
(다문화교육 초기 정책사업은 다문화 가정 학생, 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만 교육을 실시→일반 학생의 다문화감수성이나 문화다양성교육 부진)
2009년
다문화교육 정책의 법적 기반 마련→학교 내 다문화 교육에 영향을 줌
*초기는 한국어, 한국문화교육에 초점을 맞춰서 심리적응 프로그램의 부재, 동화주의적인 관점으로 진행된 것이 아쉬운점
타문화에 대한 이해보다는 한국에 빨리 적응시키려는 목적의 교육('다문화'에 대한 편견, 고정관념, 역차별 불만 발생)
요즘에는 모어와 한국어 수업을 병행함->교육청의 소수언어에 대한 지원 지속되어야 할 필요성
+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방법
1. 일회성(예:의식주 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등..)이 아니라 한 학기 내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야 함
(잠재적 교육과정으로 학생의 가치관과 사고 확장 일으킬 수 있음)
각 학년, 교과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주제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해야 함 (하나의 주제에 대해 긴 호흡으로 진행)
동아리활동 연계(예:체육대회 때 다양한 나라의 전통놀이 배워보고 종목으로 도입)도 가능
2.교실 안에서 비다문화-다문화 어우러지게 하기 위해서 여러 놀이 시도
-생일이 되면 해당 나라의 학생을 가운데 두고 그 나라 말로 노래부르기(생일축하노래는 모든 나라가 멜로디가 같아 가사 외우기 비교적 쉬움)
-같은 취미의 학생들을 연결해주기(일단 관심사가 같으면 대화는 학생들의 노력으로 가능)
출처: 한국교원연수원 유료연수 '세계시민 성장 안내서, 다(多)함께 행복한 다문화 교육' 1강을 듣고 일부 내용 정리